센터사업

“제주학 관련 연구사업과 향토문화사업 공동 추진 및 교류 협의”

제주학연구센터 · 제주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5월 21일 센터 강의실 ‘마레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와 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은 5월 21일(화) 오전 11시 제주학연구센터에서 협력사업 추진과 공동 발전을 위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학 관련 기초자료에 대한 공동 발굴조사 및 아카이브 구축 ▲옛 제주의 생활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두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

○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은 “오늘 우리 협약이 징검다리가 되어 제주학이 사라지는 자원과 역사가 아니라 복원하는 역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 문화와 제주학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 김양택 제주문화원장은 “두 기관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의 지역, 역사, 문화 전통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시민들의 삶과 더불어 우리 전통과 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들을 더 많이 해 나가면 좋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