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센터사업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지속적으로 기록합니다.

제주학연구센터 기관지 《제주바투리》 3호 발간

  • 2021-07-01
  • 조회 24
첨부파일
제주 바투리 3호 표지.png 제주바투리 3호(배포용).pdf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제주학연구센터 기관지 제주바투리》 3(반년간)를 발간했다.

제주바투리는 제주학연구센터 사업과 제주학 관련 정보를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제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제주학 연구자들 간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발간되고 있다.

이번 호에 담긴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지는 홍진숙 작가의 이어도’(2013), <열린 창>의 사진은 김기삼 작가의 제주시 도련143위령제(202142)’, 시는 강덕환 시인의 고유제문을 실었다.

이번 호의 특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떤 제주 공동체를 만들 것인가?>로 정하고, 지난 49,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가 함께 개최한 제주학 공동 정책세미나를 지상중계 하였다.

제주학을 깊게 들여다보는 제주학 톺아보기에서는 제주 영등굿’(강소전), ‘승정원 일기 제주기사 번역 편찬 사업의 의의’(홍기표), ‘신축교안 120주년, 화해와 상생의 모범 사례’(김선필)를 다뤘다. 제주학 연구자들 간 상호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주학 연구 기관단체 탐방> 코너에서는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을 찾아, 전영준 탐라문화연구원장으로부터 연구원 소개를 받았다.

제주학연구센터의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는 <제주학 산책>에서는 큰굿보다 영험하다는 보목마을 정포제’(조정현), ‘제주어, 궁금해? 궁금하면 물어보세요!’(김미진), ‘제주 유배 문화의 가치 탐색’(김진철), ‘위미2리 해녀들의 신앙 의례’(고은솔)가 담겼다. 마지막으로 제주학연구센터의 사업 현황과 제주학계의 동향을 간략히 살펴보는 코너가 마련됐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제주바투리는 제주학연구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집이자 제주학 관련 기관과 단체, 연구진, 도민들과 소통하는 매체라면서제주바투리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투리바탕, 근원등을 의미하는 제주어로서, 기관지 제호인제주바투리는 제주 사람들의 삶의 바탕인 제주의 인문사회자연의 근원을 탐구하는제주학을 지칭한다.

제주바투리3호는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www.jst.re.kr)에서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연구센터(064-726-56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