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이 궁금하세요? 제주학연구센터 소식지 《제주바투리》 2호 발간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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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열린 제주학, 따뜻한 제주학, 실천하는 제주학 |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 보도 자료 | |||
배포일 | 2021. 3. 18.(목요일) | ||||
문의 | 김선필 전문연구원 ☎ 064-726-5623 |
“제주학이 궁금하세요?” 제주학연구센터 소식지 《제주바투리》 2호 발간 |
○ 《제주바투리》는 제주학연구센터 사업과 제주학 관련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제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제주학 연구자들 간 정보 교환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발간되고 있다.
○ 2020년 5월에 발간된 창간호가 지금까지 수행해온 제주학연구센터 사업들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호부터는 제주학 관련 정보를 풍성하게 담아냄으로써 제주학 관련 종합 잡지로서 성격을 강화시켰다. 또한 제호 서체를 바꾸고, 책 크기와 편집 방법 등을 달리하여 책의 가독성과 품격을 높였다.
○ 신설 코너〈제주학 톺아보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제주학’(백영경), ‘지오파크와 떠나는 특별한 지질여행’(강시영‧강경민) 등 제주학 관련 교양 정보를 담아냈다. 다른 코너〈특집〉에는 2020년 10월에 열린 ‘제4회 제주학대회’관련 정보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학진흥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 또한 제주학 연구자들 간 상호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학 연구 기관‧단체 탐방〉 코너를 만들고, 첫 번째로 제주학회를 찾아 정광중 제주학회장으로부터 학회 소개를 받았다. 또한 제주학 연구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제주학연구센터에 바란다’에는 손명철 센터 운영위원장이 함께 했다.
○ 한편 제주학 관련 상설 공론장 기능을 담당할 〈제주학 산책〉 코너를 신설하였다. 이번호에는 제주학연구센터 연구진들이 각자 맡은 연구‧사업 분야와 관련된 제주학 담론을 풀어냈다. 또한 ‘2020년 주요 성과’, ‘2021년 주요 사업 일정’등을 통해 제주학연구센터와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제주바투리》는 제주학 공공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가 발간한 공식 기관지로서, 앞으로 명실공히 제주학을 대표하는 종합 소식지로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제주학연구센터는 매년 두 차례 《제주바투리》를 발간하여 ‘열린 제주학, 따뜻한 제주학, 실천하는 제주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바투리’는‘바탕, 근원’ 등을 의미하는 제주어로서, 기관지 제호인《제주바투리》는 제주 사람들의 삶의 바탕인 제주의 인문‧사회‧자연의 근원을 탐구하는‘제주학’을 지칭한다.
○ 《제주바투리》 2호는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www.jst.re.kr)에서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연구센터(064-726-56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