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2022 제주 고전 강독회’ 개강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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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2022 제주 고전 강독회’ 개강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지난 15일 <2022 제주 고전 강독회>를 개강했다.
□ <제주 고전 강독회>는 올해 5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강좌는 새로운 강좌를 추가 개설해 도민들에게 더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한다.
□ 3개의 강좌 중 첫 강좌는 양진석 전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관이 진행하는 ‘초서의 이해’로 시작했다. 총 5회 구성으로 5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청강도 가능하다.
□ 다음 강좌는 홍기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이 진행하는 ‘다시 읽는 제주사’로 여러 관찬사서 및 문집에서 제주 관련 원문 사료를 엮어 해독한다. 5월 19일 개강하고 총 8회 구성으로 격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다음 강좌는 백종진 제주문화원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한재북학일기(漢齋北學日記)> 강독’으로 20세기 초 제주 출신의 유학자인 한재 박봉술의 전라도 유학일기인 <한재북학일기>를 강독한다. 5월 26일 개강하고 총 8회 구성으로 격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 올해 강독회는 대면 수업으로 재개한 만큼 도민들과 좀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양질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