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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 강연 소식과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 주간‘제주학으로 노닐다’개최

  • 2022-09-29
  • 조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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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제주학대회-포스터.jpg

 6회 제주학대회제주학 주간제주학으로 노닐다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오는 10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 주간제주학으로 노닐다개최한다.

제주학연구센터는 2020년부터 10월 첫 주간을 제주학 주간으로 설정하고, 제주학과 관련된 여러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 주간에는 도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들을 통해 제주학으로 노닐 수 있는 시간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학 주간 첫날인 104() 오후 3, 제주학연구센터 2층 자료실에서는 2회 제주학 네트워크 포럼: 제주학 아카이브의 현재와 미래가 열린다. 제주 아카이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 관련 자료를 효과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날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지역학 아카이브의 가치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며,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제주학 아카이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제주 아카이브 관계자 및 연구자 참여)

둘째 날인 105() 오후 1,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는 6회 제주학대회 학술대회: 제주 고문서-과거의 유산, 미래의 문화자산으로가 개최된다. 제주에 산재한 고문서들을 효과적으로 수집보존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가 고문서 연구 현황과 지역학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국내 고문서 연구의 중심기관들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한국학호남진흥원, 문화재청과 제주지역 고문서 연구기관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교, 제주학연구센터에 속한 연구자들이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유튜브(@제주학연구센터)에서 생중계된다.(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셋째 날인 106()에는 제주학 역사 탐방: 대정 역사 속을 거닐다가 개최된다. 제주목, 정의현과 함께 제주 삼읍으로 불렸던 대정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을 돌아보게 된다. 이번 역사 탐방에는 평생 제주의 역사를 알기 쉽게 가르쳐 오신 고영철 선생께서 강사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도민 사전 접수 완료)

넷째 날인 107() 오후 2,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는 제주어 포럼 ’: 영화드라마, 제주어를 ᄉᆞᆷ지다가 열린다.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제주어는 어떻게 비쳐질까? 고두심 주연의 영화 빛나는 순간을 보고, 고희영 감독, 변종수 배우, 김선희 작가 등과 함께 영화와 드라마가ᄉᆞᆷ진(삼킨)’제주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주어 포럼 유튜브(@제주학연구센터)에서 생중계된다.(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제주학 주간 기간에는 제주학연구센터가 발간한 책 가운데 여분이 있는 책을 도민과 나누는 책 나눔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순자 센터장은 “‘제주학으로 노닐다는 주제와 같이 이번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 주간은 도민들과 함께 제주학을 노닐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면서, “제주학연구센터가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제주학의 보화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www.jst.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64-900-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