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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기억해야 할 인물 발굴, 소개할 터- 제주학연구센터 『조선후기 제주의 목민관들』 발간

  • 2023-08-16
  • 조회 28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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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고, 기억해야 할 인물 발굴, 소개할 터

- 제주학연구센터 조선후기 제주의 목민관들』 발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제주학 총서 66 조선후기 제주의 목민관들』를 발간했다.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조선시대 수많은 목민관 가운데 선정을 베푼 목민관 다섯 명의 인물을 뽑아,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주목사 이원진과 그가 남긴 탐라지』 기록의 가치, 제주에 안무어사로 부임했던 청음 김상헌과 남사록』에 담긴 제주 이야기, 정헌영해처감록』으로 만나는 제주목사 조정철의 삶, 노봉 김정과 제주 유적 기록, 제주목사 정언유와 그가 저술한 탐라별곡』에 관한 내용을 실었다.

 

제주학 총서 66 조선후기 제주의 목민관들』은 제주학연구센터가 기획하고, 김새미오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이원진), 강동호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강사(김상헌), 김진철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조정철), 홍기표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원장(김정), 김아연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강사(정언유) 등 각 인물을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하여 내용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이 책은 제주학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제주학 인물사 강좌>의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학 인물사 강좌>816()부터 913()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제주의 문화유산 속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도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816() 첫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발간된 책은 보다 많은 도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제주도내 각극 학교와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www.jst.re.kr)에서 자료를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비매품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연구센터(064-900-18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