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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 편찬위원회 25일 출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 공모사업, 제주학연구센터 본격 수행

  • 2023-08-23
  • 조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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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종) 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 편찬위원회 25일 출범.hwp

 

 

<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 편찬위원회 25일 출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 공모사업, 제주학연구센터 본격 수행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 편찬 사업에 착수하였다. 

 

<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 편찬 사업은 지난 2022년 말 문화재청이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육성 및 공동체 주도 전승활동을 독려하기 위하여 시행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제주학연구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센터 회의실에서 1차 편찬위원회를 열고 사전 편찬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은 그간에 축적되어온 해녀 문화의 언어, 역사, 민속,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연구 성과는 물론, 해녀 문화를 콘텐츠화한 문화예술 작품 등도 총망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해녀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집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편찬 지침을 마련하고, 표제어와 필자를 선정하여 원고 집필교정교열감수편집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해녀문화 관련 자료를 집대성하고 목록화하여, 향후 새로운 자료와 연구 주제 발굴을 위한 기초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게 사전 편찬의 의도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 편찬은 해녀 문화의 본산인 제주에서 그동안 행해진 해녀문화 관련 연구 성과 등을 토대로 제주해녀문화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설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면서 관련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 도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전 편찬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