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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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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창리 양씨가 고문서: 명문(경작지를 팔아서 양도한 증명서)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8-1. 明文(경작지를 상환한 문서)乾隆伍拾壹年丙午二月二十三日從兄梁國勳前相換明文

右相換事段 彼此附近成置次 廣田員粟肆升及正木壹​ 捧後 外家衿得是遣 大靜馬岳員 粟壹斗付 四標段東李 松田 西許永民田 南姜應啓田 北許永民田 四標分明田庫永 (永)相換爲乎矣 本文記段他田幷付故 不得許給爲去乎 日後 有子孫族類中爭望之弊是良置 持此文卞正事 田主從弟梁國根 수결 訂제梁國相 筆執儒生姜仁齊 수결 건륭 51년(정조 10년 1786) 2월 23일 사촌형 양국훈에게 주상환한 명문 이번 상환한 일은 피차간에 가까운 곳에 (밭을) 두고자 하여, 광전 지경에 좁씨 4되지기) 및 정목 을 받은 뒤에, 외가에서 몫으로 얻은 대정의 마악 지경에 좁씨 한말지기로 사방 표는 동쪽은 이송의 밭이며 서쪽은 허영민의 밭이며 남쪽은 강응계의 밭이며 북쪽은 허영민의 밭로 사방 표지가 분명한 밭인 곳을 영영 상환하였으며 이 문기는 다른 밭을 아울러 주는 까닭으로 부득주는 것이니 일후에 자손이나 족류들 중에 다투려는 폐단이 있으면 이 문서를 가지고 바로잡을 일이다.밭주인 사촌동생 양국근 수결 증인 동생 양국상 쓴 사람 유생 강인제 수결*廣田員(광전원)은 광전 지경을 이른다. 廣田은 지명으로 본다, 아마 ‘너븐밧/너른밧’으로 발화되었을 것으로 본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4
첨부파일
08-1. SAM_65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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