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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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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창리 양씨가 고문서: 질거문기(기제사와 벌초를 위하여 경작지를 나누고 성치한 증명서)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12. 秩去文記(제사와 벌초를 위하여 재산을 성치한 증명서)嘉慶參年戊午十一月初十日相煥[/換]田畓秩去文記. 右文爲秩去事 本以窮家于生道誠難乙仍于 越居大靜 則父母主掃祭條 不可不發賣從附近成 置爲去乎 日後持此文憑考事. 一 父母主掃條 ○[/州⋅卅⦁毋]右[/古]連伊池員 皮牟壹石付 發賣棒 価玖疋內 肆疋段乙巳年父主遷葬時喪需及葬備 貿用 而其餘伍疋給価 伊頭於時員 皮牟壹石拾斗付只買得成置○[/行] 一 祭條 明月所謂月溪員 租種壹斗付只壹片畓 梁 運泰處 牛叱屯里內 皮牟伍斗付田庫 相換造家是 如可 越居時發賣後 棒価玖疋半內 慈母倍[/陪]居之 致祖 母葬備○[/收]入貸用是如可 參疋報給是遣 外祖父 母遷葬時 葬備○[/決]難故 參疋半發賣後支當葬 備. 而其餘參疋給価後 洞下味洞員 拾壹片畓 租種壹斗付 買得成置○[/行] 一 正木壹疋半自備給価 母主墓坐田 皮牟拾參斗付 買得成置 輔[/補]祭條○[/行] 合 皮牟壹石拾斗付 畓租種壹斗付 加掃條皮牟拾參斗付 自筆執 梁國勳 (수결) 가경 3년 무오(정조 22년 1798) 11월 초10일 밭과 논을 서로 교환한 질거문기. 이 문서는 질거하는 일이다. 본래 나의 집이 곤궁하여 살아갈 길이 참으로 어려우므로 대정으로 넘어와 살려 하니 곧 부모님 소제조(소분과 제사의 제월전)를 불가불 내어 팔고 가까운 곳에 마련하여 두고 문서를 만들었으니 일후에 이 글을 가지고 빙고할 일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9
첨부파일
12. SAM_65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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