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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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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뛰어노는 노루 가족들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동물



털색은 황갈색, 회갈색이며 크기는 95~151cm이다. 무게는 15~50kg으로 여름털은 황갈색이고 겨울털은 회갈색을 띠며 겨울에는 엉덩이에 흰색 무늬가 뚜렷하다. 새끼는 흰색 점과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귀가 크며, 수컷은 짧고 세 개의 가지로 나뉜 뿔을 가지고 있다.수컷은 세력권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암컷의 영역과 겹칠 수 있다. 단독생활을 하거나 어미와 새끼로 구성된 작은 무리를 이룬다. 뿔은 1세에 나기 시작하며 가지는 3세에 생긴다. 뿔을 이용하여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나무껍질을 벗기거나 싸움을 한다. 경계음으로 개가 짖는 듯한 울음소리를 낸다. 성성숙은 1년 4개월령 정도에 이루어진다. 다른 대부분의 사슴류와 다르게 교미기에 수컷은 한 마리의 암컷만을 선택하며, 암컷의 경우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사슴류 중에서 유일하게 4개월간의 착상지연 기간이 있다. 출산이 다가오면 이전 해의 새끼들을 떠나보낸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순수과학 > 동물
생산연도
2002
저자명
서재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68
첨부파일
노루-한라산에서 뛰어노는 노루 가족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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