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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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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리 장례식 봉분을 완성한 모습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2000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양희만 (1970년생) 아버지 장례식 모습이다

제주의 전통 장례는 장삿날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장지까지 운상을 했다. 상여는 보통 마을에서()’으로 마련해 두었고, 마을 주민이 상여꾼으로 장례에 함께 했다. 동복리에서는 2000년대 초까지도 상여를 마을에서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했다. 초상이 나면 마을 주민이 모여 상여에 꽃장식을 하고 위를 덮는 '화단' 만들었다고 한다. 장삿날 마을 청년들은 상여를 메고 마을 여인들은 광목천을 길게 늘인 '설배' 잡고 장례 행렬을 이루어 장지로 이동한다. 장지에서는 시간에 맞추어 하관제를 지내고 고인을 묻는다. 봉분을 쌓고 나서 다시 제를 지내는 순서로 장례가 치러진다. 이러한 장례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00
저자명
양희만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3
첨부파일
04_04_PI_20000207_GNR_E_YHM_0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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