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계(海運界)의 호소식(好消息)(1922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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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 부산(釜山) 목포간(木浦間)의 항로(航路)는 정부(政府)의 보조항로(補助港路)로 조선우반회사(朝鮮郵盤會社)가 경영(經營)하는 중(中) 기취급점(基取扱店)인 산지산구(山池山口) 회조부(囘漕部)가 부정당(不正當) 불친철(不親切) 소치(所致)로 일반하객(一般荷客)의게 불편(不便)이 불소(不少)하뎌니 금반(今般) 제주유지일동(濟州有志一同)이 협의(協議)한 결과(結果) 자금(資金) 팔만원(八萬圓)의 주식회사(株式會社)를 조직(組織)하고 기선이척(汽船二隻)을 구입(購入)하야 부산(釜山) 제주(濟州) 연안간(沿岸間)과 목포(木浦) 제주(濟州) 연안간(沿岸間)의 항로(航路)를 경영(經營)하야 일반하객(一般荷客)의 편의(便宜)를 개(開)한다 함으로 제주주민(濟州住民)은 차(此)의 조속실현(早速實現)을 고대(苦待)한다더라(濟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