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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보장(濟州公普長)의 실태(失態)(1923년 04월 16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공보장의 실태(濟州公普長 失態)

 

제주공립보통학교장 삼천만장씨(濟州公立普通學校長 森川萬藏氏)는 금년 신학기(今年 新學期)에 보결생(補缺生)을 다수모집(多數募集)하야 입학(入學)을 허가(許可)하엿던바 개학(開學)한 후(後) 불과 삼일(不過 三日)에 사십명(四十名)의 아동(兒童)을 교사부족(校舍不足)이란 이유하(理由下)에 퇴학(退學)을 명(命)하엿슴으로 대정(大靜) 혹(或)은 정의(旌義)등(等) 원방(遠方)의 공보(公普) 우(又)는 사보(私普)의 사년졸업(四年卒業)한 그들은 할일 업시 음읍방황(飮泣彷徨)하다가 근(僅)히 십인가량(十人可量)은 사립명신학교(私立明新學校)에 입학(入學)하엿스며 기여생도(基餘生徒)는 교사관계(校舍關係)로 입학(入學)을 허(許)하지 못하엿는데 이제 전(傳)하는바에 의(依)하면 전기(前記) 삼천씨(森川氏)는 당국(當局)에 상설(相說)도 업고 확실(確實)한 계획(計劃)도 업시 예정외(豫定外)의 생도(生徒)를 이유(理由)로 보결(補缺)식혓다는 주의(注意)에 인(因)하야 전기(前記)와 여(如)한 사실(事實)을 연출(演出)케 한것이라더라(濟州)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3-04-16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5
첨부파일
89.제주공보장(濟州公普長)의 실태(失態)(1923년 04월 16일)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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