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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후육식(殺人後肉食)하고 산중(山中)에 시체유기(屍體遺棄)(1935년 10월 22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살인후육식(殺人後肉食)하고 산중(山中)에 시체유기(屍體遺棄) 전문미상으로 상세는 알 수 없어 제주도나병환자소위(濟州島 癩病患者所爲)?

【광주】 사람을 죽여가지고 그 고기를 먹은후 시체를 내여 버리고서 살인급 시체유기죄로 경찰의 엄중한 취조를 밀고 잇는 청년이잇다.

지난 십구(十九)일 전라남도 경찰부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제주도 동중면 토산리(濟州島 東中面 兔山里) 문임규(文任奎)(이오(二五))는 지난 십오(十五)일 오전 영시에 동면 가시리(加時里)사는 강준일(姜俊日)(삼이(三二))이를 살해한 후 그 고기를 먹고서 시체를 산중에 내여버렷으므로 방금 경찰이 가해자를 엄중히 취조하고 잇다는 전문이 너무 간단하야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나병환자의 소위가 아닌가 하고 추측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5-10-22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8
첨부파일
636.살인후육식(殺人後肉食)하고 산중(山中)에 시체유기(屍體遺棄)(1935년 10월 22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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