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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통제(空罐統制)로 위기직면(危機直面)한 제주도영나관제업소생(濟州島蠑螺罐製業蘇生)(1939년 08월 08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공관통제(空罐統制)로 위기직면(危機直面)한 제주도영나관제업소생(濟州島蠑螺罐製業蘇生)

 ◇척무(拓務)·상공양성(商工兩省)서 배급(配給)키로 결정(決定)

 

관힐용공관(罐詰用空罐) 통제(統制)에 의(依)하야 제주도(濟州島)잇어서의 영나관힐업(蠑螺罐詰業)은 중대(重大)한 위기(危機)에 빈(瀕)하게 되엇는데 우(右)는 제주도(濟州島)에잇어서의 해녀(海女)의 사활문제(死活問題)에 관(關)한것이므로 총독부당국(總督府當局)서도 추이(推移)를 중시(重視)하야 총독부수산과견기수(總督府水産課筧技手), 도정관힐조합장(稻井罐詰組合長)은 전반래동상현지(前般來東上現地)의 도당국산업조합간부(島當局産業組合幹部)와 함께 척무(拓務), 상공양성(商工兩省)을 방문(訪問)하야 진정(陳情)한바 잇엇는데 팔월사일(八月四日) 척무(拓務), 상공양성(商工兩省) 협의(協議)의 결과(結果) 수출용(輸出用)에 한(限)하야 지급배급(至急配給)하기로 결정(決定)한 지(旨)의 체동중(東中)의 견기수(筧技手)로부터 총독부수산과(總督府水産課)에 보고(報告)가 잇엇는대 동지(同地)에 잇어서의 관힐(罐詰)은 대부분(大部分)이 수출용(輸出用)이으로 이에 의(依)하야 영나관힐업(蠑螺罐詰業)은 소생(蘇生)하기로 되고 해녀(海女)의 생활문제(生活問題)로 척무(拓務), 상공양성후의(商工兩省厚意)에 의(依)한야 해소(解消)될터이라고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9-08-08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6
첨부파일
722.공관통제(空罐統制)로 위기직면(危機直面)한 제주도영나관제업소생(濟州島蠑螺罐製業蘇生)(1939년 08월 08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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