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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전도유망한 제주도의 표고버섯 (前途有望な濟州島の椎茸)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도유망한 제주도의 표고버섯

(前途有望な濟州島の椎茸)

도변 산림부장이 말한다

(渡邊山林部長語る)

도변(渡邊) 산림부장은 제주도에서 개최한 산림대회에 참석 후 제주도를 시찰하고 26일 아침 목포를 경유해서 삼향에서 하차하여 민영 사방(砂防)을 시찰한 후 광주로 들어가서 오후 8시부터는 북촌루에서 광주관민유지의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27일에는 광주에서 장성으로 나아가 담양, 남원 등의 사방공사를 순찰한 후 귀성할 예정인데 차안에서 기자에게 말한다.

제주도의 산림사업에 대해서는 할 만한 일은 많지만 아직 이들의 개발 이용이 철저하지 않은 모양이다. 장래에 있을 이 방면의 일을 척척 진행하고, 특히 표고버섯은 전도가 유망하므로 도민은 일치해서 개발증산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운운.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9-06-27
저자명
목포신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9
첨부파일
21_19290627_189(목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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