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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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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제주도 페이지) 주된 관민을 망라한 제주발전 좌담회 (濟州ぺ-ヂ)主なる官民を綱羅した濟州發展の座談會)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어떻게 ‘보고’를 열 것인가? 금후 나아갈 길은?

(如何にして「寶庫」を開くか 今後進むべき途は?) 

출석자(순서부동)

▲전구(田口) 도사(島司) ▲복전(福田)동 서무주임 ▲택전(澤田) 부읍장 ▲십(辻) 축항기사 ▲하야(河野) 도속(島屬) ▲등도(藤島) 식은지점장 ▲추원(萩原) 도실업협회장 ▲이 제주운송대표 ▲소판(小阪) 학의 ▲강하(江夏) 동 ▲최 도의 ▲방하(芳賀) 농교장 ▲일궁(一宮) 농교교유 ▲삼전(森田) 재군분회장 ▲흑기(黒崎) 우편국장 ▲지십(池辻) 소학교장 ▲입화(立花) 기수 ▲유길(有吉) 기수 ▲소야(小野)의원 서무과장 ▲지전광일(池田光日) ▲고 매신지국장 ▲회원 외 참가 대촌(大村) 송하(松下)제빙전무 

9월17일 복도(福島) 경일(京日)목포지국장, 반정(反町), 입석(立石) 양자의 제주시찰을 기회로 성내 관민 유지를 상대로 조직한 제주간담회가 주체가 되어 좌담회를 개최했는데 문제는 주로 ‘제주도의 발전책’이 중심이었다.

택전(澤田)

이번 복도(福島) 경일목포지국장 및 반정(反町), 입석(立石) 양 씨가 내도하신 것을 기회로 제주간담회를 열게 됐는데 이렇게 다수 출석해주셔서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지금부터 간담에 들어가겠습니다.

복도(福島)

제가 복도(福島)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당지를 방문해서 생각지도 못한 여러분을 뵙게 된 일은 저로서는 영광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당지를 방문했습니다. 미개의 보고라고는 듣고 있었습니다만 손을 대지 않은 것이 너무나 많아 놀랐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오늘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은 후에 상경해서 도개발상 가능한 한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복도(후쿠시마, 福島)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2-10-06
저자명
목포신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4
첨부파일
96_19321006_153157(목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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