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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주정공장과 관련하여 제주축항에 착수 (酒精工場と關連し濟州築港に着手)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공장은 산지항 부근인가 행운을 만난 보물섬(工場は山地港附近か有卦に入つた寶島) 

  (경성 16일발동맹) 제주도의 무수알코올 제조사업은 지난번 입성한 안천(安川, 야스카와) 동척(東拓) 총재와 대야(大野, 오노)정무총감과의 협의 결과 동척은 연료국책 상에서 총독부의 희망을 받아들여 드디어 제주도에서 제조사업을 착수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실행 방법은 향후 총독부와 동척 간의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공장 건설지도 미정이지만 제주도에 공장을 둔다면 당연히 항만설비를 완비할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선택하게 되므로 결국 제주항 부근에 건설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제주도는 현재 2백 톤급의 선박밖에 출입할 수 없기 때문에 총독부는 우선 이 축항에 착수하게 될 모양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8-07-27
저자명
목포신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2
첨부파일
268_19380727_270(목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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