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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사신문기사」제주도 해녀 입어문제 경남, 전남 양도 협의회 (濟州島海女入漁問題 慶南, 全南兩道 協議會)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7,8 양일 경남도회의실에서 열린다(七,八兩日慶南道會議室で開く)

  제주도해녀 어로문제에 관한 경남 및 전남 양도의 협의회는 7일 오전 9시부터 도청회의실에서 니시오카 본부수산과장, 가미야마 본부속관 임석, 남궁 경남산업부장의 통재로 개회했는데 출석자는 

▲전라남도 

▲정 산업부장  ▲니시하라 수산과장  ▲다나카 제주도사  ▲이와자키 속관 ▲김 제주도 해녀조합이사

▲경상남도

▲다케우치 내무부장  ▲아이자와 수산과장  ▲미야자키 부산부윤

  ▲이 동래군수  ▲황(?) 울산군수  ▲이 동부어업조합회장  ▲고즈마 부산어업조합이사  ▲문 암남리어업조합이사  ▲김 남면 채조조합장  ▲김 용호리조합장  ▲왕 용당리 채조조합장  ▲김 짐?리채조조합장  ▲김 구두리채조조합장  ▲박 감천리채조조합장  ▲손 강동면어업조합이사  ▲요시다 동면어업조합이사  ▲박 서생면어업조합이사  ▲조선해조회사 니시모토 상무이사  ▲도요나카 상담역  ▲무로타니 지배인

먼저, 남궁 산업부장부터 개회인사가 있고 관련하여 협의에 들어가서 대정14년(1925년) 1월 12일 부산부청에서 야시마 경남, 마쓰이 전남 양 내무부장, 니시하라 경남, 아이자와 전남 양 수산과장, 고니시 부산 부윤, 마에다 제주도사, 손 울산, 김 동래 양군수 회합상의 협정한 현행 해녀입어문제 협정서에 기초해서 개정하기로 했지만 제1항 

   “제주도 해녀 어업조합원인 출가노동해녀는 지금부터 그 지       방의 어업조합에 가입할 것”

에 있어서 이미 수많은 의견이 계속 쏟아져 쉽게 협정이 이루어 지지 않아 그대로 정오가 되어 휴게 오찬 후에 다시 열러 의사가 속행됐지만 여전히 의견이 구구하여 결말이 나지 않아 예정된 7,8 양일에는 도저히 협정이 곤란하기 때문에 어쩌면 수일 기일을 연장해서 협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을까 하고 보여 진다. 현행 해녀입어문제협정서 및 제주도해녀 어업조합에 제출하는 해녀입어세목협정개정안에 거절하는 의견서는 좌측과 같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0-07-08
저자명
부산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7
첨부파일
31_19300708_246248(부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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