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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경상남도) 전복 보호 증식과 제주도 해녀 입어문제 ((慶尙北道)鮑の保護增殖と濟州島海女の入漁問題)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도내 관련업자는 절대반대(道內關係業者は絶對反對) 

당국의 태도 주목(當局の態度注目さる) 

 (대구) 무통제한 남획의 결과, 거의 쇠멸 위기에 있다. 경북 연안에서 전복 보호증식을 위해 도당국에서는 근년 치패(稚貝) 포획을 엄금. 더욱이 지난 여름 통조림 업자와 당분간 치패, 친패(親貝) 상관없이 일체 어획 중지를 협정 실시 중이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매년 3백 내지 4백 명정도 입어 및 어업에 종사하고 있던 전남 제주도 해녀에서 그녀들은 먼저 경남에서 입어가 거부되어, 지금 또는 경북에서도 그 고통을 시도하는 우?태에 놀라서 전남도 당국을 통해서 이번 종래 대로 입어 용인하는 것을 경북도 당국에 요청해 온 것에 대해 경북연안어업조합 이사자 및 통조림 업자는 만일 제주도 해녀의 요망이 수용되어진다면 모처럼 큰 희생을 하여 어종을 중지시키는 우리들 의도는 전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본도 전복 수산의 장래에 적잖은 오점을 남기게 되는 두려움도 있기 때문에 이런 요망은 곧 배격하고 싶다고 도당국에 다가서게 이르러, 그 거취에 망설이는 도당국의 결단 여부는 매우 주목되고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2-01-14
저자명
조선신문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4
첨부파일
320114_005(조선신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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