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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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는 작은 고동의 일종을 ‘보말’ 혹은 ‘메기’라고 하는 데, 이곳에서는 지역명으로 ‘참보말’. ‘코대기’를 사용한다.
1. 바다에서 보말고동을 잡은 후, 물을 넣어 삶는데 완전히 푹 익을 때까지 삶아낸다.
2. 보말의 껍질의 속을 낸 알맹이를 불린 쌀이나 참기름을 넣고 약한 불을 이용하여 달달 볶는다.
3.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더 부어서 넣고, 쌀이 어느 정도 부풀면 다시 물을 넣어서 완전히 죽이 된 후에 소금으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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