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김녕리 해녀마을 만제 영어조합법인(구좌읍 김녕리 135)은 김녕어촌계에서 임대하여 수산위판장에 판매장을 내고 있다. 제주해녀와 어부들이 직접 물질을 해서 잡아 올린 해산물을 이용하여 가공해서 만든 것이다. 법인 대표 김수정 사장은 해녀들이 잡은 해산물 가공식품에 관심을 가진 지 17년이 되었다고 한다.

근간에는 전국명품 특산물로 선정되어 킨텍스 행사에 참여하여 아주 호평을 받았다. 현재 소라와 문어, 톳을 가공하여 통조림으로 만든 것으로 소라장, 돌문어장, 톳장이 있고, 밥으로는 톳밥, 뿔소라밥, 소라게우젓, 성게알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