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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민 민속 사진 - 눈밭 위에 태왈 신은 노인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연월일 : 1982년 12월 13일

*장소 : 조천읍 교래리

*개요 : ‘태왈’은 눈 속에 빠진 마소를 찾으러 갈 때 덧신는 경우가 많았다. 눈이 많이 내리면 마소들은 꼼짝달싹 못하고 그 주위를 맴돌 뿐이었다. 이와 같은 형편에 이른 마소의 모양을 ‘통 절엇다’고 하였다. ‘통’ 안에 가둬진 마소들은 목숨을 잃지 않으려고 그 주위에 있는 나무껍질을 벗겨 먹었다. 그 안에 가둬진 마소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끌어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발에는 ‘가죽버선’을 신고 그 위에 ‘태왈’을 덧신었다. ‘태왈’을 복원시킨 송봉년(1901년, 남) 씨.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1982
저자명
고광민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7
첨부파일
고광민1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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