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구덕을 지고 가는 소녀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미상 

* 개요 : 중학생쯤 보이는 소녀가 물구덕을 등에 지고 올레길을 걸어가고 있다. 소녀는 무엇을 생각하며 걸어가고 있을까. 집집마다 수도가 없던 시절 마을 사람들은 공동 간이수도를 이용했다. 부녀자와 여자 아이들은 마을의 공동수도나 용천수에서 물허벅(항아리)에 물을 길어 구덕에 넣어 등에 짊어져 부엌의 물항아리로 물을 옮겨 채워 놓았다. 소녀에게 고된 일이었지만 어머니를 대신해 해야 하는 일이라서 참으며 매일 잘 했을 것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43
첨부파일
(436).jpg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