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말방앗간과 댓돌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대림리

* 개요 : 대림리 어느 마을의 말방앗간과 댓돌이다. 댓돌 앞에 아이들이 서 있고, 그늘이 쳐진 것으로 보아 커다란 폭낭(팽나무)이 서 있는 것 같다. 마을에 따라서 초가집을 만들어 말방아를 놓아두는 공간인 말방앗간을 만들어 이용했다. 대부분 말방아는 30여 가구에 1기씩 가옥들의 중앙에 위치하는 사거리에 만들어서 이용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 쉴 수 있는 공간인 폭낭 아래 댓돌도 만들었던 것 같다. 댓돌은 마을 주민들의 안성맞춤 휴식공간으로 쉼터의 장이자 대화의 공간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이나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을 이 댓돌 소통 공간에서 서로 주고받으며 마을 공동체적 생활을 만들기도 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1
첨부파일
(412).jpg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