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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리 장례식 개판을 덮고 제를 지내는 모습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2000년대 제주시 동광리 장례식 모습이다. 장지까지 이동하는 장례 행렬의 앞에는 고인의 이름을 명정을 사람이 있고 뒤를 고인의 영정 사진을 여자 상주와 상여가 뒤따르고 있다


장지에 도착하여 상여꾼들이 상여를 내려놓으면, 상여 앞으로 고인에게 드시고 가라고 '원미' 뿌리는 것을 있다. 하관을 하고 흙을 덮을 때는, 돌멩이 등이 들어가면 좋지 않다고 하여 상주들이 정성스럽게 돌을 골라내며 사이 사이를 흙으로 메운다. 위에 명정을 덮고 위에 다시 개판을 덮고 나서 제를 지낸다. 그리고 봉분을 쌓아 올리고 떼를 덮은 제를 지내면 장례가 끝난다


상주들은 장례객에게 음식을 대접하는데, 식사를 하려고 모여 앉은 자리에서 장례를 도와준 '골꾼'(상두꾼과 마을 주민들) 장례객에게 상주들이 감사의 절을 하는 모습을 사진에서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00년대 초
저자명
강만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
첨부파일
04_04_PI_20210000_SGR_E_GMB_0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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