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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나의 살던 고향은' 15부 - 조천읍편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조천읍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가 있는 지역이며, 고 송희주 선생은 전화사업, 교육사업, 새마을 사업 중심으로 거액을 지원했다. 1973년 구 함덕리사무소 건립당시에는 500만원을 희사하기도 했다. 재일본 오사카 북촌 친목회인 신성회는 1947년 북촌초등학교 2개교실 신축 지원 등 학교를 위한 자금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성회는 지금도 학교 물품 지원 등을 하며 고향사람을 실천하고 있다. 고 고경도 선생은 1985년 고향 방문 후 마을복지회관 부지와 건축기금을 마련하는 등 마을 발전에 이바지했다. 옛 신흥초등학교 역사관에는 학교의 역사와 더불어 재일제주인들의 학교건립을 위해 힘쓴 흔적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신흥 초등학교는 1965년 신흥리 출신 재일제주인 손인규 선생 외 50명이 모금액 107만원을 희사해 학교부지를 마련하고 설립했다. 신흥리 복지회관은 재일제주인 고 김순자 여사가 고향 신흥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 건립했다. 또 매년 신흥리에 장학금 100만원, 노인회 기금 100만원을 기증했다.
유형
동영상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제주문화방송㈜
소장처
제주문화방송㈜
조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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