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재일 제주인 '나의 살던 고향은' 16부 - 한림읍편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옹포리에는 한림읍 유일의 정미소가 있는데, 재일제주인 한동구 외 69명이 1971년 정미소 시설금 333만엔을 기증해 신축했다. 현대화된 시설에 밀려 사라질뻔 한 위기도 있었으나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애의 상징으로 남겨 현재까지 임대수입을 통해 마을 재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옹포리 리민회관 역시 재일제주인 김창인, 김정배, 한동구 외 70명이 리민회관 시설성금과 옹포리민성금을 모아 준공했다. 옹포리 경로당은 재일제주인 차대선, 김중림, 김한철, 한동구 선생 등이 기부해 준공했으며, 만대장학회, 중림장학회 등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수리 포구에는 방파제를 축조 했으며, 고 홍관일 선생은 한수리 마을회관, 노인복지회관, 게이트볼장 등 건축비를 희사했다. 귀덕 2리 출신의 김창인 선생은 전기, 수도 가설과 회관 건립 등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희사했다. 명월리의 고 오영구 선생은 전기와 수도시설, 도로포장 등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했다.
유형
동영상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4
저자명
제주문화방송㈜
소장처
제주문화방송㈜
조회
45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