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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나의 살던 고향은' 18부 - 역사, 문화, 체육편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김정문회회관은 재일제주인 김정 여사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건립비 20억원을 쾌척해서 건립했다. 탐라문화재 역시 재일제주인들의 도움이 컸는데, 고향방문단을 꾸려 매년 제주를 찾아 재정지원을 통해 제주문화발전에 힘을 보태었다. 재일제주인의 역할로 인해 이제는 일본에 사는 재일제주인들을 찾아가 다양한 제주 전통문화를 시연하고 있다. 재일제주인 김봉각 선생은 제주에서 처음 일어난 3.1 만세운동일 기려 조천 만세동산을 조성하는데 희사했으며, 이는 제주항일기념관 설립에 기반이 되었다. 제주도민체전이 열릴 때는 재일제주인들도 팀을 구성해 체전이 내외도민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이전 1984년 제13회 전국소년체전이 열릴 때도 재계 및 도외인사들과 더불어 재일제주인들이 거액의 성금을 기탁하여 체전이 열리도록 도왔다. 제주도에 주요 체육시설인 애향운동장도 재일제주인 김평진 선생 등이 많은 금액을 출원해 건립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건립에도 재일제주인들의 성금이 도움이 됐다. 이처럼 재일제주인들은 고향의 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희생으로 도움을 주었다.
유형
동영상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제주문화방송㈜
소장처
제주문화방송㈜
조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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