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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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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장 -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전통기술)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구덕은 제주의 대표적인 생활용구로서 아기를 재우기 위한 애기구덕을 비롯해 해녀들이 채취한 수산물을 담는 미역구덕, 물구덕, 허벅을 넣어 등에 지는 질구덕 등 쓰이는 용도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이 붙여져 널리 이용되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플라스틱 공산품이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기능 보유자인 고() 김희창(1941~2021) 옹은 집안 형편으로 인해서 중학교를 가지 못하고 호근동으로 이주하여 구덕 만드는 일에 뛰어들게 되었다. 당시에는 토평동과 호근동이 구덕 제작의 중심지였으며, 애기구덕부터 고는대구덕, 차롱(동고량, 대나무 도시락통) 등 다양한 구덕이 생산되었다.

유형
동영상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23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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