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0호 멸치후리는노래 김경성 선생님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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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은 제주특별자치도지정무형문화재 제10호 '멸치후리는 노래' 보유자이다. 멸치후리는 노래는 모래사장이 있는 해안마을에서 멸치를 잡으며 불렀던 노래로, 한 사람의 선창에 따라 모두가 후렴을 부르는 선‧후창 방식으로 이어지는 노래이다. 1976년 김녕리의 '멜후리는 소리'가 한라문화제(현 탐라문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