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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난 제줏사름」 구술 자료 제6장​ - 10

분야별정보 > 언어 > 제주어



제주학총서22 「제주 사난  제줏사름」 구술 자료

제6장​ 더불어 살기​​ 

10. 나도 끼와 줍서양

 

○ 오널 시간 잇이민 우리 집이 와.

   ​오늘 시간 있으면 우리 집에 와.

● 경헙주. 먼 일 잇우과?

   그래요. 무슨 일 있으세요?

○ 동네 친목 모이는 날이난 서로 인사도 허곡, 음식도 먹곡 허여.

   동네 친목 모이는 날이니 서로 인사도 하고, 음식도 먹고 해.

● 불러 줜 고맙수다. 난 머 고(ㄱㆍ)졍 가코양?

   불러 줘서 고마워요. 전 뭘 갖고 갈까요?

○ 기냥 왕 조(ㅈㆍ)미나게 놀민 뒈주. 이제랑 우리영 부녀회 활동도 헤 보곡.

   그냥 와서 재미있게 놀면 되지. 이젠 우리하고 같이 부녀회 활동도 해 보고.

● 경 아녀도 부녀회 활동을 헤 보고정 헷인디, 나도 끼와 줍서양. 

   ​그렇지 않아도 부녀회 활동을 해 보고 싶었는데, 저도 참여시켜 주세요.

유형
음성
학문분야
언어 > 제주어
생산연도
2016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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