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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천의 진짜 이름은?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들판에서 아무렇게나 자라는 푸새나 꽃들마저 모두 이름을 안고 자란다. 그래서 지상에는 무명초나 무명화는 없다. 하물며 사람이나 땅의 어느 곳이든 뜻이 담긴 교유한 이름을 지녔으니 뒷날 사람들은 이를 곰곰이 알아보려고 애를 쓴다. 원(元)제주시의 도평동과 해안동의 서쪽 사이로 하여 애월읍과의 경계를 이루는 하천을 ‘무수-내’라 부른다. 한자어로 무수천(無愁川)이라 표기했다. 그 글자의 뜻대로 ‘근심을 없애주는 하천’이라고만 하면 될까?
유형
신문기사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2011
저자명
제주신보
소장처
제주신보
조회
32
첨부파일
무수천의 진짜 이름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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