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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업가 우공(牛公) 황순하(黃舜河) 연구

분야별정보 > 역사 > 인물



제주도연구 28집

본 연구는 일제하 제주도 대표적인 기업가로서 주조업을 발전시키고 도민자본에 의해 근대제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공 황순하의 기업가활동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결과 황순하의 기업가활동은 제주도 회사의 발자취를 나타내기도 하며, 제주도에서의 자수성가형 기업가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1925년 제주도에서 대성통조림공장을 설립하여 제주도 주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되었으며, 제주도 근대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황순하는 인재양성에 상당한 관심을 가졌으며 근면과 절약을 바탕으로 한 성실하고 검소한 기업가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더불어 현대적인 기업을 일으켜 부를 축적하여 그 일부를 교육사업에 환원하는 경영자윤리를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 기업가였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역사 > 인물
생산연도
2005
저자명
김희철, 고광명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22
첨부파일
0f50034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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