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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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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려제(別?祭) 및 사상자를 위한 위제(慰祭)를 설행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교하기를,
“근래에 고사(故事)를 상고해 보니, 비록 여기(癘氣)가 아니더라도 모든 이름 없는 질병에 속하는 것도 다 특별히 성황(城隍)과 산천(山川)에 여제(癘祭)를 설행하고 교장(郊場)에 단(壇)을 설치하고 사상자를 위해 위제를 지냈는데, 이 일은 주(周)나라 벽책(疈磔)의 유제(遺制)에서 비롯되었다. 지금 백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뜻에 있어서는 예(禮)에 없어도 예에 가까운 일을 오히려 의기(義起)하여 거행할 수 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3년 (1799)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4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3_01A_15A_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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