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춘추(春秋)》를 감각(監刻)할 때 수고한 외각(外閣)의 관원 홍의영(洪儀泳) 및 공장(工匠) 이하에게 차등 있게 시상하라고 명하고, 이어 외방(外方)의 각수(刻手)는 각각 해당 도신으로 하여금 원하는 대로 수용한 뒤에 거주지, 성명, 수용한 명색(名色)을 내각(內閣)에 보고하게 하고 주자소에 책자를 만들어 두어 훗날 상고하는 데에 편리하게 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감인 외각관(監印外閣官)인 부정자(副正字) 홍의영에게 제주마(濟州馬) 1필(匹)을 사급(賜給)하였다. 서울의 각수 편수(刻手邊首) 유택흥(劉澤興) 등 7인, 서울과 지방의 편수와 서울의 각수 중 석명욱(石明郁) 등 4인은 86일을 일하였으므로 각각 목(木) 2필(疋), 포(布) 1필, 미(米) 2말을 사급하였다. 김성인(金聖仁) 등 2인은 59일을 일하였으므로 각각 목 2필, 포 1필을 사급하였다. 교정한 각수 유택룡(劉澤龍) 등 2인은 86일을 일하였으므로 각각 목 2필, 포 1필, 미 2말을 사급하였다. 송재기(宋載起)는 50일을 일하였으므로 목 2필을 사급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2년 (1798)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3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2_08A_04A_00180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