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守令), 변장(邊將), 찰방(察訪), 초사인(初仕人), 복직(復職)한 사람들을 흥정당(興政堂)에서 소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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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령 부사(會寧府使) 이정수(李廷壽)가 앞으로 나왔다. 내가 이르기를,
“선대왕께서 언제나 하교하시기를, ‘더러 말망(末望)에 낙점한 것은 구근(久勤)을 취하려는 뜻이다.’ 하셨으니, 어제 말망에 낙점한 것도 역시 구근을 취하는 뜻이었다. 변방의 막중한 곳에 선택해서 보낸 뜻을 저버리지 말라.”
하였다.
- 유형
- 고문헌
- 학문분야
- 역사 > 제주사일반
- 생산연도
- 정조원년 (1777)
- 저자명
- 일성록
- 소장처
- 한국고전종합DB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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