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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사성 김익(金熤)의 상소에 대해 비답을 내렸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상소하기를, “태학(太學)은 선비들의 관문이고 사론(士論)이 나오는 곳입니다. 이명휘(李明徽)의 흉악한 상소는 무고함이 군사(君師)에게 미쳤으니, 분변하여 토죄하는 소장이 마땅히 태학에서 먼저 나와야 하는데, 적막하게 여러 날이 지나 도리어 다른 사람보다 뒤에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상께서 현관(賢關)이 옛날과 같지 못함을 개탄하시고 사론이 적막함을 한탄하시어 양재(兩齋)의 재임(齋任)을 정거(停擧)하라는 명을 내리시기에 이른 까닭입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즉위년 (1776)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0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0_05A_06A_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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