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얼(이락당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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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본래 함덕리에서 태어나셔서 청년기까지 계시다가 매촌으로 이거했기 때문에 특히 동부지역에 교우와 후학들이 많았고 아울러 청소년시에 공부했던 유품과 습작들이 구전되기도 하여 이곳에 눈여겨 볼만도 하다. 할아버지에 대한 문헌과 자료는 호남지 삼강록 탐라읍지 등에 실려있는 사실은 자타가 알고있는 일이지만 그밖에도 서울대 규장각과 성균관대내 유도회관 등에서도 관계문류가 확인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직계손들 중에도 중국문학을 한 현직교수와 사학을 전공한 한문통들이 있어 앞으로 관계문건 등을 취합하고 고증해서 보다 나은 이락당문집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