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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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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해신당 -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해신당

분야별정보 > 종교 > 무속



‘개로육사또 ’해신당한집‘을 모시는데 당제를 지낼 때 할망, 하르방 몫의 메를 준비한다고 하니 당신도 남녀 부부신 2위이다. ‘개로육사또’는 이 마을의 본향신이고, 해신당한집인 할망은 어업을 돌보는 생업수호신이며, 제일은 포제 다음날이며 포제 뒷날 아침에 잠수와 어부들이 유교식으로 제사를 모신다. 제관은 잠수 3명, 어부 3명으로 구성하며, 포제 제관은 참여하지 않고 제물은 어부들 공동으로 마련하며 어부와 해녀들이 주로 다닌다. 애월 포구 서쪽 바닷가에 있으며 잘 다듬은 돌담을 겹으로 쌓고 다시 틈새에 시멘트를 발라 견고하게 마무리했고, 울타리 높이는 2m 가량 되고, 전체 형태는 장방형이며, 제장의 북쪽에 제단이 3단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매끈하게 잘 다듬은 자연석을 가로로 잇대어 깔아 놓고, 다시 시멘트를 발라 마감하고, 맨 윗단 가운데에는 ‘해령지신위(海靈之神位)’라 새긴 돌 위패가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종교 > 무속
생산연도
2014
저자명
강정식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9
첨부파일
제주_애월_애월_해신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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