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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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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어굿 석살림

분야별정보 > 종교 > 무속



제주풍어굿

장소 : 수산업협동조합 제주지부 위판장

심방 : 김윤수, 고순안, 강연일, 강성열 등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회원 다수

특징 : 본래 건입동 본향당인 칠머리당의 영등손맞이로 벌이던 것이다. 수협의 풍어제와 통합하여 벌이고 있다. 초감제를 마치고 유교식 제법으로 풍어제를 벌인다. 풍어제와 통합하면서 굿의 규모도 커졌다. 과거에는 간단히 비념으로 벌이던 것이다. 연물을 갖추어 굿을 벌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추물공연, 석살림 등도 포함하지 않았다. 

심방집의 굿은 안팎 공싯상이 있으므로 굿의 진행도 마당과 마루를 오가며 진행하며, 맞이굿의 끝에는 대상신의 다리를 당주방으로 모셔들인다. 이를 '매어든다' 또는' 다리 나수운다'고 한다. 심방은  할망다리를 밖으로 당기고 본주는 당주 방으로 당겨 결국은 방안으로 메어들이게 된다. 이때 석살림굿을 하게 되는데, 이 굿은 제장에 신명을 불어넣어 신나락하고, 신과 제장의 구경꾼 모두 춤을 추어 노는 뒤풀이굿이다. 굿의 순서는 <향촉권상>,< 바랑탐>,<덕덤>,<군웅덕담>, <조상본풀이>,<탐불>이나 <서우제소리>로 진행된다. 

유형
동영상
학문분야
종교 > 무속
생산연도
2011
저자명
강정식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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