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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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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도구 대양(징)

분야별정보 > 종교 > 무속



 놋으로 만든 둥근 대야 모양의 악기다. 징 또는 대양이라고 한다.

직경이 32센티, 높이가 9센티 정도의 것으로 둘레에는 손으로 들 수 있게 끈이 달려있다. 왼손으로 끈을 잡아서 들고, 오른손으로는 굵은 체를 가지고 쳐올린다. 또는 대에 걸어서 치는 경우도 있다.

 북이나 설쉐와 더불어 반주악기의 역할을 하는데, 초감제나 각종 맞이굿 등 가무를 동반하는 무의, 시왕맞이의 방광침에서는 사자의 명복을 빌 때 징을 친다. 이처럼 춤의 반주 뿐만 아니라 기원 할 때 치는 악기로서의 특징을 갖는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종교 > 무속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5
첨부파일
무속도구, 대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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