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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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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도구 산판과 바랑

분야별정보 > 종교 > 무속



산판은 천문, 상잔, 산대로 이루어져있다.

천문은 직경이 6 센티 모양의 엽전과 같은 것으로  중앙에 네모난 구멍이 있고 거기에는 한자로 천지일월, 천문일월, 천지문이라는 문자가 새겨져있다.

상잔은 직경 4센티 내외의 깊이 1센티 내외의 놋제품으로 술잔처럼 생겼다. 상은 점을 친다는 '산'에서 온 것으로 점을 칠 때 사용되는 도구다.

 산대는 산판이나 상잔을 넣는 그릇으로 직경 11센티 내의 깊이 1센티 정도의 접시모양으로 된 것으로 '점치는 잔의 대'라는 의미다.

 바랑은 놋으로 만든 접시모양의 것으로 배면의 중심부에 끈이 붙어있다. 놋으로 만든 밥사발을 가지고 대용하는 일이 많다. 불도맞이나 일월맞이, 석살림 등의 무의 때  불교적인 색채가 짙은 의식 때 양손에 들고서 쳐 올린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종교 > 무속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3
첨부파일
무속도구, 산판, 맹두, 바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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