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속도구 북

분야별정보 > 종교 > 무속



높이  22센티 정도의 북통 양면에 쇠가죽을 붙인 양면고로서 고면의 직경은 30~35센티 정도다. 북을 치는 것은 큰굿의 초감제나 각종 맞이굿 때 수심방의 무용의 반주 악기로서,징, 설쉐와 같이 치는 것이고,  둘째는 작은 굿의 앉은 제,즉 심방의 춤이 없이 무가 만을 부르면서 앉아서 집행하는 무의,무가의 반주악기로 쓴다. 세째는 무가와 장구와 북을 병용하는 것으로, 큰 굿의 청신의례인 오리정, 상계, 새다림, 석살림에 서우제소리를 불러 신을 놀릴 때 등 리듬이 비교적 정연한 무가를 부를 때 반주악기로 사용된다.

수심방 곁에 소무가 앉아서 쳐 올리는 데, 치는 방법은 대로 만든 채롱 위에 북을 세로로 올려 고정시키고, 북채를 양 손에 들어 오른쪽 고면 만을 치는 것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종교 > 무속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0
첨부파일
[꾸미기]무속도구, 북.JPG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