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춤을 추는 심방과 사람들(1)

분야별정보 > 종교 > 무속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이호동 

* 개요 : 종이 송낙을 쓴 심방과 사람들이 북과 장구에 장단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심방과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와 춤을 즐기는 ‘서우젯소리’를 부르는 장면인 것 같다. ‘서우젯소리’는 굿을 할 때 ‘석살림’ 제차에서 신을 흥겹게 놀리기 위해 부르던 노래이다. 특히 ‘두린굿’에서는 환자의 몸에 빙의한 영감(도깨비)신을 내쫓을 때 환자를 춤추게 하면서 부르던 노래였다. 그러나 민간에서 마을 축제나 잔치 등 놀이판을 흥겹게 하는 유희요로서, 밭 매는 노동현장을 흥겹게 하는 노동요로도 전승되고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종교 > 무속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6
첨부파일
(265).jpg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