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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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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개울림

분야별정보 > 종교 > 무속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일도1동

* 개요 : 심방이 영혼의 이야기를 대신 말해 주는 '영개울림' 장면인 것 같다. 다소곳이 가족들이 앉아 있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방은 영혼이 이승에서의 한을 모두 풀고 편히 저승으로 갈 수 있도록 위무하는 듯하다. 심방은 죽은 영혼을 청해 놓고 “심방의 입을 빌려 말한다”라고 하면서 영혼의 생전의 심회, 죽어 갈 때의 서러움, 저승에서의 생활, 근친들에게 부탁하는 말을 한다. 이것이 끝나면 댓가지로 만든 문을 하나하나 열면서 영혼을 통과시키는 저승으로 보내는 질치기를 행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종교 > 무속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2
첨부파일
(6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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