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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림교회 초기 선교사의 일 연구

분야별정보 > 종교 > 기타



삼육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역사의 완성은 기록되어진 역사를 간직하며 계승,발전시키는데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것은 역사의 총체적 정의요,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역사를 잃어버린 채로 살아왔다. 그저 그 날 그 날을 분주하게 살아왔을 뿐이었고,교회에서의 모든 사업 역사 그 교회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일시적 수단을 염두에 두고 계획되고 실행되는 것들에 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제 1장에서 제주도의 역사와 사회 문화 지리적 배경을 다루었으며, 제 2장에서는 제주도 지역의 재림교회의 선교사를 연대기적으로 파악하고 정리하였으며 각 연도와 사건별로 조사 연구하여 분석 평가하였다. 그 결과 1.호남합회의 복음의 불길은 제일 처음 제주도에서 시작되었다. 2.초창기 믿음의 선구자들은 학식이 높았으며 전도의 열의가 남달라서 금새 제주도내 여러 지역으로 불길이 확산되었다. 3.이들은 또한 제주도에 그 열의를 국한시키지 않고 호남의 다른 지역과 영남과 이북 지방에까지 그 복음의 빛을 전하였다. 4. 교회가 해산되고 많은 교인들이 빠져나가는 동안에도 믿음을 굳게 지킨 절개의 선조들이 있었다. 5. 6.25동란을 통하여 한국의 다른 지역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도리어 제주도는 교회 부흥의 큰 전환점을 맞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이 생겨난 교회도 있다. 6. 최근의 호남합회와 제주도 지역 재림 교인들의 불일치되는 모습들을 이겨내는 중대한 결심이 앞으로의 복음 전파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미래의 모든 과정들을 염두에 두시고 긍정적이며,정확한 시간의 잣대를 통하여 역사를 이루신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이에, 그 분의 자녀로서의 신분을 가진 재림성도들은,그 분의 위탁하신 바 거룩히 구별된 교회의 모든 사업이 하나님의 성품에 비춰져 미래에의 모든 것들을 감안한 긍 정적이며 정확한 계획아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임을 알게 되었다. 맹목적이며,무분별하며,무계획적인 사업의 수행은 결단코 있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하나의 교회를 이루기 위해 애쓰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생각하며,지리적,사회적,문화적인 이기심을 버리고 그 교회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지니며 발전 시켜야 할 의무는,소속된 그 교회의 신자는 물론이요 교회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은 서로 격려하며 발전,계승시켜야 할 자산임에 틀림없다. 본 연구 자료가 앞으로의 교회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종교 > 기타
생산연도
2000
저자명
고수림
소장처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도서관
조회
34
첨부파일
제주 재림교회 초기 선교사의 일 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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