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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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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법당 내부 전경(3)

분야별정보 > 종교 > 불교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협재리 

* 개요 : 협재리에 있는 수운교 법당 내부 전경이다.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을 묘사한 신중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법당의 중심부에서 좌우측 벽에 봉안된다. 협재리 수운교는 일제강점기에 창립되어 잘 운영되어 오다가, 교인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언제 폐당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 협재리 수운교당은 없다. 한때 한림읍에는 수운교 교인들이 많아서 옹포리, 한림리, 동명리 등의 마을에도 수운교당이 있었다고 한다. 수운교는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하는 동학 계통의 신종교로 1923년 이상룡이 창시하였다. 수운교의 교의는 불(佛)·천(天)·심(心) 일원의 무극대도(無極大道)로서 유(儒)·불(佛)·선(仙) 합일의 동학사상을 근본으로 삼고 있다. 사람을 지극히 섬겨 영세의 행복을 누리며 덕을 천하에 펼쳐 창생을 구제하는데 있다. 제주지역에는 1929년에 최주억 포덕사에 의해 박대호 씨에게 전교된 이래 도내에 포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종교 > 불교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6
첨부파일
(2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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