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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기록한 해녀이야기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여성



제주해녀들의 생생한 역사를 담은 구술사 채록집인 『고등학생이 기록한 제주해녀 이야기』 발간을 축하합니다.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시점에서 발간되어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제주해녀 한 명을 잃으면 박물관 하나를 잃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해녀 한 분 한 분이 거쳐 온 삶의 여정과 생생한 경험은 바로 제주의 역사이고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어머니에게서 이어져 온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온 해녀들의 삶과 문화는 우리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이런 역사를 기록하는 일에 도내 9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지난 5개월 동안 해녀들의 말로 풀어내는 생애사를 기록했던 경험은 해녀문화를 깊이 인식하고 공감했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보전·전승작업이었다는 의미에서 제주의 미래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유형
단행본
학문분야
사회과학 > 여성
생산연도
2016
저자명
해녀박물관
소장처
해녀박물관
조회
20
첨부파일
1222 고등학생이 기록한 해녀이야기(내지) (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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