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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도두동 해안도로변 생활문화유적의 잔존실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본 연구는 제주시 용담동—도두동 해안도로 변에 위치하는 다끄내, 어영 및 몰래물 마을의 생활문화유적의 잔존실태를 검토하고 보전의 필요성을 고찰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3개 마을의 생활문화유적은 총 7종 16개소에 이르며, 이들 중 다끄내 마을의 포구와 해신당을 제외하면 모두가 주민들의 사용이 중단된 상태이다. 그리고 몰래물 마을의 방사탑(2기)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나머지 생활문화유적들(5종 12개소)은 부분적인 변형과 파손이 행해지거나 또는 대부분이 파손된 채 모두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들 생활문화유적은 다끄내, 어영 및 몰래물 마을 주민들에게 오랜 세월 일상생활에서 무한한 도움의 대상이었으며 동시에 주민들이 소중하게 보전해오던 것들이다. 따라서 이들 생활문화유적은 어떠한 형태로든 후대에 보전되어 전승돼야 할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결국, 그것들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생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타임머신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2011
저자명
정광중
소장처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조회
32
첨부파일
제주시 용담동-도두동 해안도로변 생활문화유적의 잔존실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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